문항은 이렇게 만들었어요
문항은 모두 20개예요. 네 축(D·I·S·C)마다 5문항씩이고, 모두 "나는 ~하는 편이다"처럼 평소 행동을 1인칭으로 묻는 문장이에요. 정답은 없어요. 문항 순서는 같은 축이 연달아 나오지 않고 정해진 차례로 돌지도 않게 섞어서, "지금 무엇을 묻는 구간인지" 눈치채고 답이 한쪽으로 쏠리는 걸 줄였어요.
축마다 2문항은 역문항이에요. 예를 들어 D 축의 "목표를 내가 정하는 것보다, 정해진 목표를 받아 실행에 집중할 때 더 잘 해낸다"는 동의할수록 D 점수가 낮아져요. 역문항은 무조건 '그렇다'로 답하는 습관이 점수에 그대로 실리는 걸 막아 줘요. 문항은 특정 직업이나 장면에 치우치지 않도록, 친구 모임·팀플·가족처럼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상황을 기준으로 다듬었어요.
척도와 점수 계산
각 문항에 5점 척도로 답해요. 전혀 그렇지 않다(1), 그렇지 않다(2), 보통이다(3), 그렇다(4), 매우 그렇다(5)예요. 역문항은 6에서 응답값을 뺀 값으로 바꿔 계산해요.
축별로 5문항을 더하면 5~25점이 나오고, 이걸 0~100점으로 바꿔요. 네 점수는 서로 따로 계산되기 때문에 합이 100이 되는 방식이 아니에요. 참고 구간은 35 이하 낮음, 36~65 보통, 66 이상 높음이에요.
유형은 이렇게 정해져요
- 가장 높은 축이 주 성향이에요.
- 2위 축이 1위와 10점 이내면 보조 성향이 붙어 두 글자 유형(예: DC)이 돼요. 10점보다 차이가 크면 한 글자(예: D)예요.
- 점수가 같은 축이 있으면, 그 축에서 가장 강하게 답한 문항(매우 그렇다, 역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)이 더 많은 쪽을 앞에 둬요. 그것도 같으면 '그렇다' 이상으로 답한 문항 수로 정하고, 그래도 같으면 응답 전체로 정해요. 같은 답이면 늘 같은 결과가 나와요.
- 결과는 한 글자 4가지와 두 글자 12가지, 모두 16유형 중 하나예요.
- 1위와 4위의 차이가 12점보다 작으면 네 성향이 고르게 있다고 보고 지도 한가운데 가까이 표시해요. 이때도 유형 이름은 위 규칙으로 정해요.
팀 리포트는 이렇게 만들어요
팀 리포트는 팀원 각자의 네 점수를 평균하고, 주 성향별 인원을 세어 만들어요. 팀의 무게중심은 (D+I)를 속도 축으로, (D+C)를 목표 중심 축으로 계산해요. 어느 성향이 과반이거나 가장 많은지, 어느 코너가 비어 있는지에 따라 미리 써 둔 문안 중 맞는 것이 나와요. 두 명부터 만들 수 있고 최대 열 명까지예요. 인원이 적을수록 비율이 크게 흔들린다는 안내도 함께 나와요.
이 검사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
할 수 있는 것은 평소 내가 어느 쪽으로 기우는지 보기, 서로의 차이를 말로 꺼내는 출발점 만들기, 함께할 때 조심할 점을 미리 알기예요.
할 수 없는 것도 분명히 적어 둘게요. 디스크톡은 신뢰도·타당도 연구를 거친 검증된 심리측정 도구가 아니에요. 성격 진단, 정신 건강 평가, 지능이나 역량 평가가 아니고, 채용·승진·평가·임상 판단의 근거로 쓸 수 없어요. 결과는 답한 그 시점의 자기 보고라서 상황과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.
자주 묻는 것
20문항이면 너무 짧지 않나요?
짧은 만큼 부담 없이 끝까지 할 수 있어요. 대신 경계에 있는 사람은 다시 하면 결과가 바뀔 수 있어서, 결과 화면에서 그런 경우를 따로 알려 줘요.
문항을 미리 볼 수 있나요?
검사 화면에서 한 문항씩 보여 줘요. 답을 바꾸고 싶으면 이전 문항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.